# 준비물

	

		

		
헤드
		

		
Golfworks MCC 
		Forged
	
	

		

		
샤프트
		

		
Truetemper 
		Dynalite Gold R300
	
	

		

		
그립
		

		
Lamkin Clossline 
		Color
	
	

		

		
페룰
		

		
샤프트의 팁 직경에 맞는 페룰을 구합니다.
		
페룰은 장식용이므로 맘에 드는 모양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울
		

		
골프용 저울은 0.1g
		단위로 500g까지 잴 수 있는 저울이 좋습니다.
	
	

		

		
자
		

		
클럽의 단위는 대부분 인치를 사용하므로 인치를 잴 수 있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파이프 커터
		

		
스틸 샤프트를 자를 때 사용합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쇠톱으로 
		자르는게 좋습니다. 날이 곱기 때문입니다.^^
	
	

		

		
에폭시
		

		
에폭시는 여러가지 종류가 많습니다.
		하지만 클럽의 조립에는 나중에 샤프트의 교체를 위해서 90-100도에서 
		파괴되는 온도특성을 가진 에폭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에폭시는 세멘다인사의 
		Y-610이지만 고가입니다.
		
사용하려는 에폭시는 90도에서 
		파괴되며 Devcon 최고의 접착력을 자랑하는 
		S-33입니다. 접착시간은 30분이며 
		2시간 이후에 사용가능 합니다.
	
	

		

		
그립장착도구
		

		
그립, 그립테이프,
		그립용제 (라이타 기름)
	
	

		

		
기타
		

		
나사못, 코르크,
		샌드페이퍼, 그립테이프, 
		네임펜, 드릴비트, 이쑤시게,
		휴지, 키친타올, 헤어드라이어(히팅건)
	



　
# 샤프트 절단

	

		

		
팁 절단
	
	

		

		

		
		

		
샤프트별 트리밍 차트를 기준으로 팁을 자릅니다.
		보통 번호별로 1/2” 차이가 나므로 모든 샤프트에 자를 위치를 펜으로 
		표시합니다.
		
R 
		플렉스 샤프트를 S 플렉스로 만들려면 보통 
		1” 더 자르면 됩니다. (팁 1”당 
		10CPM 차이)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팁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조절하여 탄도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됩니다. 다만 총 길이를 따져서 자를 수 있는 
		길이가 충분한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팁을 파이프 커터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핸들을 1눈금 정도 
		조이고 3~5 바퀴 돌려 샤프트 자르는걸 반복합니다.
		너무 많이 조이면 샤프트가 찌그러지게 되니 주의합니다.
		
샤프트가 잘라지면 사포나 줄칼을 
		이용하여 잘라진 면이 날카롭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모든 샤프트를 팁 트리밍 챠트의 
		칫수대로 자릅니다.
	
	

		

		
호젤 깊이 측정
	
	

		

		

		
		

		
		

		
호젤에 샤프트의 삽입 길이를 측정합니다.
		
도색을 벋거내거나 페룰의 위치를 가름해 보기위해 필요합니다.
		
팁에 네임펜을 이용하여 표시를 합니다.
	
	

		

		
버트 절단
	
	

		

		
　
		

		
예상한 길이대로 버트를 자릅니다.
		
버트는 샤프트의 두께가 얇으므로 팁을 자를 때와 달리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틸 샤프트의 경우 과도하게 조여서 찌그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찌그러지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한번에 자르지 말고 샤프트를 돌려가면서 조금씩 
		똑바로 자릅니다.
	
	

		

		
팁 가공 (도금 
		제거)
	
	

		

		

		
		

		
		

		
팁의 도금을 벗겨내 접착력이 좋도록 합니다.
		샌드페이퍼를 2cm 폭으로 잘라 가볍게 좌우로 당겨줍니다.
		은색의 도금이 벋겨지면 연한 노란색의 금속이 나올 정도로 갈아내면 됩니다.
		대략 5-6번 정도 왕복하면 충분히 갈립니다.
		
샤프트를 90도 돌려 갈아내는걸 반복합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경우엔 커터칼을 이용해서 도색을 긁어냅니다.
		
도색이 벋겨지면 진한 회색의 그라파이트 원단이 보이게 되는데 원단은 잘 긁히지 않으므로 왠만큼 긁어낸 후 사포로 감싸서 몇번 돌려주면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페럴 삽입
	
	

		

		

		
		

		
표시된 깊이를 기준으로 페럴을 삽입합니다.
		페럴을 샤프트에 꼭 맞아서 쉽사리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샤프트 자른 도막을 대고 고무망치로 때려 넣습니다.
		
어느 정도 들어갔다면 샤프트를 호젤에 넣고 밀어서 정확한 위치를 잡습니다.
		
무게추를 넣어야 할 상황 때문에 나사못을 샤프트에 꼳아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길이 측정
	
	

		

		

		
		

		
제작할 길이를 측정합니다.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헤드의 솔을 수평으로 하여 샤프트의 연장선과 맞닫는 곳에서부터 길이를 측정합니다.
		
역시 버트쪽에 네임펜으로 표시를 합니다.
	
	

		

		
샤프트 절단
	
	

		

		

		
		

		
파이프 커터를 이용하여 자릅니다.
		
그라파이트는 분진이 날릴 수 있으므로 쇠톱과 샤프트를 물에 적신 
		후 자르면 도움이 됩니다.
		
그립의 두께를 고려해서 3mm 
		(1/8”)만큼 짧게 잘라야 합니다.
	
	

		

		
스윙웨이트 측정
	
	

		

		

		
		

		
헤드를 끼우고 그립을 테이프로 붙인 후 스윙웨이트를 예상해 봅니다.
		
평균 무게에 해당하는 그립을 선정합니다.
		
그립은 1/8” 
		두께를 차지하므로 샤프트보다 1/8” (3mm) 정도 튀어 나오도록 고정합니다.
	
	

		

		

		
		

		
스윙웨이트를 계산하기 위해 샤프트에 헤드를 꼿은 후 전체 무게를 
		잽니다. (423.5g)
	
	

		

		

		
		

		
클럽의 무게 중심점을 측정합니다.
		
그립 끝에서 14”를 
		뺍니다. 
		
(28 9/16 
		– 
		14 = 14.5625 inch)
		
스윙웨이트를 도표에서 비교합니다.
		
423.5 x 14.5625 = 
		6167.2 = D2.3
		
D1에 
		맞추기 위해 버트를 5mm 정도 더 잘랐습니다.
		가벼운 그립을 이용해 맞추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가벼운 클럽은 팁 속에 무게추를 넣어 스윙웨이트를 맞춰야 합니다.
		무게추는 전용을 사용하지만 주위에서 구하기 쉬운 나사못을 이용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나사못을 고정하기 위해 코르크를 팁 속에 넣습니다.
		
그립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클럽의 스윙웨이트가 균일해야 합니다.
		보통 1포인트 오차범위로 맞도록 하는게 좋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판매되는 풀셑은 보통 2-3포인트의 
		오차범위를 보입니다.
	
	

		

		

		
		

		
목표로 하는 D1에 
		맞추기 위해 호젤에 무게추 (여기서는 나사못)을 
		테이프로 붙인 후 스윙웨이트를 잽니다. 물론 스윙웨이트는 자신이 선호하는 값으로 
		재야 하겠죠? 남자용 클럽의 표준 스윙웨이트는 
		D0입니다만 스틸 샤프트의 경우엔 D1이 보통입니다.
	
	

		

		

		
		

		
모든 클럽을 가조립 상태로 스윙웨이트를 잽니다.
		무겁게 하는건 간단하지만 가볍게 하는건 샤프트를 조금씩 잘라서 조절해야 합니다.
		
자르기 어려우면 줄이나 사포로 갈아내야 합니다.
		가장 무겁게 나가는 클럽을 기준으로 길이를 맞춘 후 가벼운 클럽은 무게를 보정합니다. 
		제 경우는 5번을 기준으로 맞춥니다.^^
		
나사못을 펜치로 잘라서 무게를 맞춰 스윙웨이트를 조절합니다.
		
만약 스윙웨이트가 부족하면 긴 나사못으로 교체합니다.
		긴 나사못을 고정하기 위해 코르크를 2~3개 넣습니다.
	

 
# 헤드 샤프트 결합

	

		

		
에폭시 작업
	
	

		

		

		
		

		
에폭시를 잘 혼합한 후 팁과 호젤속에 발라줍니다.
		많이 바른다고 접착력이 좋아지는게 아니고 샤프트 속이나 겉으로 밀려 나오므로 적은 양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대략 
		1.5mm 정도 두께로 바르면 됩니다.
		
Y-610처럼 유동성이 좋은 
		에폭시가 아니라면 호젤을 헤어 드라이어 같은 걸로 따뜻하게 데우면 에폭시의 유동성이 대단히 좋아집니다. 에폭시는 사진처럼 아래로 
		흐를 정도로 유동성이 있어야 빈 공간없이 잘 접착이 됩니다.
	
	

		

		
헤드 샤프트 결합 
	
	

		

		
		

		
호젤속으로 샤프트를 밀어 넣습니다. 이때 팁을 코르크로 막았을 
		경우 내부의 공기가 접착제에 밀폐가 되어 잘 들어가지 않으므로 샤프트를 돌려가면서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오도록 합니다. 접착제의 
		유동성이 좋도록 하는 이유가 내부의 공기가 빠르게 빠져 나오고 호젤 전체에 고르게 발라지도록 합니다.
		
샤프트가 밀려 나오지 않도록 1-2분 고정시킵니다. 에폭시는 
		한번에 1개를 작업할 분량만 혼합하는게 좋습니다.^^
	
	

		

		

		
		

		
스파인의 방향을 맞춰 헤드와 샤프트를 결합합니다.
		보통 스파인을 6시 방향으로 끼우며 샤프트의 로고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 샤프트에 스파인 표시한 점이 보입니다.
	
	

		

		
마무리
	
	

		

		
		

		
에폭시가 호젤과 페럴 사이로 약간 삐져나온걸 볼 수 있습니다.
		휴지로 잘 닦아 냅니다.
	
	

		

		
		

		
페룰 부근을 아세톤을 키친타올에 묻혀 빠르게 닦아줍니다.
		
아세톤은 페룰을 녹이기 때문에 페룰에 묻은 접착제 찌꺼기를 
		제거하고 페룰의 광을 내기 위해서 가볍게 대고 1~2바퀴 돌려주면 됩니다.
		
헤드가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시한번 헤드와 샤프트의 방향을 
		정렬시킵니다.
	
	

		

		
 
		

		
에폭시의 경화시간동안 20도 
		정도로 따뜻한 곳에 보관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하루를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그립을 끼워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