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별도의 장비가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잘 사용하지 않는 
		3번 아이언 같은 클럽을 이용하여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칼
		

		
그립 제거시 그립을 자를 때 
		사용합니다.
		
커터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릇
		

		
그립을 교체할 때 그립용제를 부어야 
		하는데 적절한 그릇으로 아래로 흐르는걸 받아야 합니다. 마땅한게 없다면 신문지를 
		두텁게 바닦에 깔고 해도 됩니다.
	
	

		

		
걸래
		

		
묻어난 그립용제를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걸래가 없다면 휴지도 좋습니다.
	
	

		

		
그립용제
		

		
보통 전용솔벤트,
		휘발유를 사용하지만 문방구, 슈퍼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지포 라이타 
		기름을 추천합니다. 다만 라이타 기름은 냄새가 좀 독하니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립테이프
		

		
1/2" 
		너비의 종이 테이프.
	
	

		

		
그립
		

		
 
	
	

		

		
　
		

		# 
		그립교체
	
	

		

		
그립제거
	
	

		

		

		

		
		

		
클럽을 바닥에 고정합니다.
		
바이스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합니다.
		
커터를 이용해 그립을 길이 방향으로 
		자릅니다. 보통 칼을 쓸 때 예각으로 사용하지만 이렇게 하면 샤프트에 흡집을 낼 수 
		있으므로  (특히 그라파이트) 
		둔각으로 그립에 대고 칼날 반대쪽이 샤프트에 닫고 날끝은 살짝 뜨는 형식으로 쭉 그으시기 바랍니다.
	
	

		

		

		 
		

		
그립을 갈라 벗겨냅니다.
		
전체가 다 잘라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미 칼집이 나 있기 때문에 쉽게 갈라지며 빼낼 수 있습니다.
	
	

		

		

		
		
		

		
그립 테이프를 벗겨냅니다.
		
일반적인 테이프는 쉽게 깨끗하게 
		떨어지지만 타이틀리스트는 특별한 그립테이프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칼을 이용해 샤프트에 흡집이 가지 않도록 살살 긁어 내시기 바랍니다.
	
	

		

		
테이프 붙이기
	
	

		

		


		

		
테이프의 길이를 대략 알기 위해 
		그립을 샤프트에 대고 붙일 위치를 눈가름 합니다.
		
보통 그립의 길이는 
		27cm입니다.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샤프트와 나란한 
		방향으로 양쪽에 붙이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그외 
		1”
		테이프를 이용하여 샤프트를 완전히 덮는 방법,
		나선형으로 감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샤프트와 나란히 붙일 경우 라운드 
		그립은 테이프의 방향의 헤드의 방향과 일치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테이프를 자를 때 
		손으로 쉽게 찢어지니 칼로 예민하게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손이 크면 테이프를 
		2번 붙여 그립의 최종 굵기를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립이 잘 끼워지도록 그립 끝 
		테이프를 잘 마무리 합니다.
		
샤프트 구멍 안쪽으로 가볍게 
		몰아주면 그립을 끼우기 편합니다.
	
	

		

		
그립용제 바르기
	
	

		

		


		

		
용제를 테이프에 발라줍니다.
		
숙달되면 그립 내부에 바른 
		용제만으로도 충분히 끼울 수 있기 때문에 생략 가능한 단계입니다.
그립용제는 그립이 잘 들어가도록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가능한 적은 양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바닦으로 용제가 떨어지므로 방에서 
		하지 마시고 목욕탕에서 하실것을 권합니다. 물론 떨어지는걸 받으실 그릇을 
		준비하시거나 신문지를 두텁게 깔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립의 작은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큰 구멍에서 용제를 붓습니다. 라이타 기름통으로 
		가볍게 
		1-2번 짜줄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그립 구멍 양쪽을 잘 막고 바텐더가 
		칵테일 만들듯이 내부에 고르게 발라지도록 잘 흔들어 줍니다.
		
특히 그립입구가 잘 젖도록 입구가 
		아래로 향하게 하여 잘 돌려줍니다.
	
	

		

		


		

		
그립용제를 테이프에 바릅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바르지 않아도 되나 처음 끼워지는 버트 끝부분이 잘 젖도록 적셔주면 됩니다.
		그립속에 있는 용제를 바로 테이프에 부어 사용하면 절약되고 좋습니다.
	
	

		

		
그립 끼우기
	
	

		

		


		

		
이제부터는 짧은 시간에 단번에 해야 
		합니다.
		
그립 주둥이를 샤프트의 끝에 대고 
		약간 위로 밀어 올려 주둥이를 키우면서 밀어 끼웁니다.
		
처음 하실 때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며 샤프트에서 튕겨져 그립용제가 눈이 튈수도 있으니 보호 안경을 쓰시면 좋습니다.
	
	

		

		


		

		
샤프트가 끝까지 밀려 들어가도록 
		완전히 끼웁니다. 그립이 말리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하는데 당황하지 말고 한손으로 
		그립을 밀고 한손으로 중간중간 모양을 잡아가면서 끼우면 됩니다.
		
클럽을 거꾸로 세워 바닦에 대고 
		헤드를 위에서 한번 꼭 눌러줍니다. 그립이 완전히 끼워지도록 합니다.
	
	

		

		
최종점검
	
	

		

		


		

		
그립 끝이 좌우로 밀리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그립이 끝까지 끼워지지 않으면 그립이 좌우로 밀리게 됩니다.
	
	

		

		


		

		
끼워진 그립의 길이가 새 그립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또한 헤드의 방향과 그립의 방향이 같은지 그립이 일직선으로 
		끼워졌는지 확인합니다. 자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완전 원형 그립인 라운드 그립은 
		그립이 비틀어져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편리합니다.
		
장착이 잘 되었으면 용제가 증발하여 
		그립이 장착되도록 기다립니다. (1-2시간)
		
전용 그립용제에 비해 라이타 기름은 
		휘발성이 떨어져 6시간 이상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퍼터 처럼 그립을 예민하게 끼워야 
		하는 경우엔 그립을 교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라이타 기름이 더 편리합니다.
	
	

		
　
		
　
		
　
	

 

뽀나쑤..
 
이렇게 그립을 교체한 후 새 그립엔 오일 성분이 묻어 있기 때문에
그립을 아주 낡은 쑤세미나 때밀이 타올에 비누를 묻혀 빡빡 닦아주시면
그립력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사용한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의 Dual Durometer 코어직경 0.60" 47그램,
라운드형입니다. 촉감이 아주 부드럽지만 수명이 좀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라운드 그립은 방향에 민감하지 않고 끼울 수 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