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아이언의 호젤은 0.355" 구경의 테이퍼 형태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 샤프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0.370" 굵기의 패러랠 형태로 가공을 해야 합니다.
　
한번 패러랠로 가공된 헤드는 테이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빼낸 테이퍼 샤프트는 패러랠로 가공된 헤드에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피팅샵에서 하는 방법은 사진의 리이밍 바이스에 헤드를 물린 후 
		테이블 드릴링 머신을 이용해서 구경을 절삭합니다.
		
하지만 테이블 드릴링 머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진의 리이밍 
		바이스의 가격도 생각보다 고가입니다.
	
	

		

		

		
		

		
		

		
0.350" (9.5mm) 리이머와 드릴을 준비합니다. 드릴은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리이머는 구멍을 뚫는 공구가 아니라 구멍을 넓히는 역활을 합니다.
	
	

		

		

		
		

		
리이머는 리이머 핸들을 이용해서 돌리는게 원 사용법이나 클럽을 
		가공하기 위해서 리이머의 사각부분을 바이스에 고정합니다.
	
	

		

		

		
		

		
헤드의 호젤을 리이머를 이용해서 두손을 이용해 조금씩 갈아냅니다.
		
걸리는 느낌이 나면 약간 힘줘서 돌려보고 약간 빼서 조금씩 
		갈아냅니다. 손으로 돌리는것 이므로 강한 힘으로 억지로 깍아내면 리이머의 날이 박혀 부러지기 쉽습니다. 
	
	

		

		

		
		

		
드릴을 이용해서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더 깍아냅니다.
		
리이머는 구멍을 넓히는 공구이고 드릴을 뚫는 공구라서 파고 
		들어가는 성향이 강하므로 아래쪽으로는 약한 힘으로 회전력은 강하게 해야 합니다.
		
역시 걸리는 느낌이 들면 반대로 돌려 약간 빼낸 후 살짝만 날에 
		걸리도록 조심스럽게 깍아야 합니다.
	
	

		

		
　
		

		
샤프트를 끼워보아 제대로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